▲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협의회 이은봉(왼쪽에서 두번째) 회장이 지난 20일 오은택 남구청장에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성금 13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협의회가 최근 남구청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고 남구청이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원들의 자율 참여로 마련한 성금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은봉 남구협의회 회장은 “국제적십자연맹에서 긴급호소문을 내어 전세계의 후원을 요청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만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에 임해주었고 구호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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