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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좌측4번째)는 27일 대강당에서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 첫 발표회가 열렸다.동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 첫 발표회가 열렸다.
김진홍 동구청장,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대표, BNK부산은행 노준섭 상무, 한국거래소 민경욱 상무 외 다문화가족 등 1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리랑”으로 시작하여 “ 잘있거라 부산항”,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됐다.
합창단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변진해) 회원들 중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러시아 8개국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하여 4개월 간 열심히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합창단 공연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합창단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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