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곡면 새마을부녀회, 이불세탁 봉사활동 실시.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점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녀)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부녀회는 송내1리 마을회관을 찾아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직접 이불세탁을 하기 힘든 어르신 약 20가구의 이불 40여 채를 모아 깨끗하게 세탁했다.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2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종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이불세탁을 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덮으실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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