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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재난담당 공문원 등 민·관·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감담회는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정하고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체계유지, 교통소통대책, 시민생활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에 따라 겨울철 재난 대책과 관련, 선제적 사전대비를 위해 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폭설, 한파, 강풍, 풍랑 등 자연재난 따른 상시대비체제, 사전대비단계, 비상 3단계 등 모두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해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 겨울은 역대급 강추위와 폭설이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대비해 설해대책 전진기지(야적장) 4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자재 (친환경제설재, 염화칼슘, 모래 등) 구입과 제설장비에 대한 점점정비를 완료했다.
또 트랙터용 제설기 253대 및 자주식 제설기 21대, 제설 브로어 46대 등을 읍면동에 배치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보도 등 제설취약구간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소방서, 교육청, 군부대, 삼천리도시가스, 한전, 가스 안전공사, 농어촌공사, 건설기계협회, 열관리시공협회, 건설자원협회, 자율 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공무원간 협업을 통한 제설작업으로 올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도 설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및 사전준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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