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케미 IR렌즈 이미지 |
휴가철에 역대급 폭염으로 연일 강력한 자외선이 내려쬐는데다 코로나 상황 악화로 비대면 생활이 요구되면서 실내외 활동 모두에서 눈 건강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
야외에선 뙤약볕으로 강해진 자외선으로부터,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실내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블루라이트를 적절히 차단해 눈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다.
`근적외선(NIR) 차단 안경렌즈’가 비상등이 켜진 눈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기능성렌즈로 부상하고 있다.
근적외선 차단렌즈의 하나인 `케미 IR 렌즈’는 기존 자외선, 블루라이트에다 근적외선까지 눈에 유해한 빛을 모두 차단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경렌즈이다.
우리가 태양광을 받으면 뜨거움을 느끼게 되는데 열선(熱線)으로도 불리는 근적외선(NIR) 때문이다. 파장대 780~1400나노미터의 광선으로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화상, 피부노화를 일으킨다. 눈으로 장기간 흡수되면 수정체 혼탁, 백내장 등의 안 질환이 생길 수 있고, 망막에 침투하면 망막 황반부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케미 IR 렌즈’는 이처럼 눈 건강에 유해한 근적외선을 45%가량 차단한다. 유해 광선을 차단하면서도 빛의 투과율이 97% 정도로 매우 높아 시야감이 좋다. 또한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고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도 34% 가량 최적으로 부분 차단할 수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의 관계자는 “요즘같이 실내, 외에서 눈이 지속적으로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유해광선을 모두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