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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은 다가오는 제104주년 삼일절맞아 연제구에 거주하시는 애국지사 배우자 이모(92)씨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하고 있다. 부산보훈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은 23일 오전 다가오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재가복지대상자 특별위문을 실시하였다.
이 날 부산보훈청장은 연제구에 거주하시는 애국지사 배우자 이○○(31년생)님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故 조우식 애국지사님의 공훈을 기리며 다가오는 제104주년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故 조우식 애국지사(1927.12.28.~2006.3.24.)님은 경남밀양 출신으로 조직적인 항일투쟁을 위해 1943년 경남학생건국회를 조직하여 마산 진해지구 일 해군시설 및 배치도 등을 탐지하여 연합군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활동하다가 피포되어 징역 단기 2년 장기 4년형을 받았으며, 그 공훈을 기려 1982년에 대통령표창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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