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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은 지난 1~ 2일 양일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 강화 대책으로 다중이용업소(노래연습장업·단란주점·유흥주점)에 대한 불시 기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불시점검은 최근 개금동 노래연습장 화재와 관련하여 소방시설 등 차단행위, 피난방화시설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피난유도등 예비전원 불량 등 25건의 조치명령, 1건의 기관통보, 19건의 현지 시정 조치했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상 유사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물의 안전관리 및 관계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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