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가 문현지하차도 집중안전점검을 벌였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4일 '2022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인 문현지하차도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개소의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대상은 노후 전통시장, 지하차도, 관광숙박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 시설물과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이다.
점검방법은 시설물별 관리부서, 민간시설 관리주체,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이다.
특히 올해는 구조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점검과정에서 철근탐사기, 반발경도기 등 관련 장비를 활용해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안전한 남구가 되도록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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