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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30일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찾아가는 상담실'의 수행기관인 동아대학교 이나윤 교수 등 산학협력단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 2023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개선방안 및 정신건강 증진 지원 사업 안내 ∆ 우울·PTSD·수면 문제 등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안내 ∆ 직장· 가정 문제 등에 대한 지속적 상담 관리 체계 구축 ∆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심도 제고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전문상담프로그램 구축 및 개선으로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받는 PTSD 등 심리적 충격을 조기에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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