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25일 온라인 영상으로 제15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상견례를 겸해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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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25일 직장 내 소통매개체와 청년이사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15기 주니어보드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주니어보드는 3급 이하의 직원들을 주축으로 하여, 경영개선 활동을 수행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젊은 생각과 목소리로 듣고 직렬.부서.세대 간 이해 증진을 통한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성된 단체로써, 부산경남본부는 작년까지 219명의 주니어보드를 양성했다.
특히 이번 제15기 주니어보드는 직장 내 직급·직렬·소속 간 소통을 통한 상호교감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대내 소통창구 역할 뿐만 아니라 ESG경영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 사회가치 활동 등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내외 홍보 메신저로서의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직급과 직렬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소통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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