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내 광폭스마트 횡단보도, 가드레일 설치, 엘리베이터 설치 등 교통 안전 관련 지역 숙원 사업 해결
“안전한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을 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최선”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이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는 12일 부산 남구 보행안전 등 교통환경 개선 실적 등을 평가해 박수영 의원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 의원은 2020년 부산 남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 교통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합회 평가 자료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2024년 부산 남구 연포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국내에서 두 번째, 부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가장 긴 폭인 35m의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또 지역 특성상 화물차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우암초와 용담초 앞에는 8톤 트럭이 시속 65km로 돌진해도 막을 수 있는 방호 가드레일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2022년과 2023년 지하철 대연역과 문현역, 성동초등학교 앞 등에 엘리베이터 4기를 설치했다.
이들 지역은 어르신과 학생들의 이동이 많아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요했지만 ‘공간 부족’을 이유로 길게는 20년째 해결되지 못했던 곳이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수십 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고민한 끝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통 민원이 잦았던 대연동·문현동에 도입한 회전교차로도 교통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못골시장 1차로를 정비해 인도와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성서교~범일교 구간 보도를 전면 확장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걷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보행자 안전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2020년 국회의원이 된 이후 매주 토요일 부산에서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국쫌만)’라는 주민 민원 프로그램을 진행(11월8일 현재 255회)하며 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교통과 안전 등의 민원이 있으면 반드시 현장을 찾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으려 애썼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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