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교생 대상 숏폼영상·웹툰·포스터 3개 부문 공모
총상금 1,710만원 규모…수상학교엔 예방활동비 500만원 추가 지원
5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연계 시상·전시 예정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과 전문기관이 청소년 참여형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공동으로 ‘제2회 Help the Youth(헬프 더 유스) 청소년 도박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또래 눈높이에 맞는 예방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숏폼영상, 웹툰, 포스터 등 3개 부문에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19일까지 ‘청소년 도박예방 콘텐츠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4일 발표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총 18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710만원 규모다.
또 공모전 참여를 학교 차원의 예방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최고점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교내 도박문제 예방활동비 5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5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향후 청소년 도박 예방 홍보물로 활용된다.
김원국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은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는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다음 달부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청소년 도박예방 중장기 프로젝트인 ‘Hi-WALK(하이워크)’ 걷기 캠페인을 강원지역에서 추진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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