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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동 수원시 생명산업과장(왼쪽)과 홍준영 페어트레이드 대표가 공정무역제품 입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조기동 수원시 생명산업과장과 홍준영 페어트레이드 대표 등이 참석해 건강하고 안전한 공정무역 제품 공급 협력을 약속했다.
‘공정무역’이란 불공정한 무역체계로 인해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국제 시세보다 높은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추가 장려금을 지급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협약에 따라 페어트레이드는 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에 주요 공정 무역 제품인 커피·초콜릿·설탕 등 67개 품목을 공급하게 된다.
조기동 생명산업과장은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는 공정무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는 광교산 일원에 수원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시민에게는 저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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