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경찰청은 집중호우와 강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교통안전시설과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시민 참여형 신고창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고창구는 장마철 교통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점검·정비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교통안전시설, 상습 침수지역 등 교통 취약지와 기타 교통 불편사항이다. 시민들은 부산경찰청과 각 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팝업창(QR코드)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 일괄 관리한 뒤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관할 경찰서에 배정해 개선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고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개선 필요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은 신고창구 운영과 함께 교통 분야를 비롯한 각종 112 신고를 유형별로 분석해 반복적·구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치안 정책에 반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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