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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8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8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기관장관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의성군은 작년 한 해 동안 ▲군민행복 상상 프로젝트 공모전 ▲창의경연대회 ▲군정발전연구단 운영 ▲분야별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 등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각종 제안제도 운영을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행복증진과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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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성군은 자체 제안 아이디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접수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을 체계적으로 모은 '의성군 제안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했다.
이로써 3187여 건의 정책아이디어를 통해 시책 발굴 및 정책개발에 적극 활용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8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군민과 공무원들이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열린군정’이라는 민선7기 군정 방침에 따라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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