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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과 영상을 제공받아 진행되며 영화는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을 상영한다.
‘소중한 날의 꿈’은 배우 박신혜, 송창의가 더빙에 참여했으며 영화 같은 첫사랑을 꿈꾸는 이랑과 한국 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엉뚱한 비행소년 철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돼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가족단위로 참여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밤, 가족과 함께 감동과 웃음이 있는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및 진사도서관(031-678-4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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