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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열린 고향사랑 설맞이 큰장터 개장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부터 김진표 국회의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소병훈 농해수위원장.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국회사무처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이틀 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소통관 내외에서 '고향사랑 설맞이 큰장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농업인이 생산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일 열린 개장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회소통관 내외에 마련된 장터에서는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구매고객에게는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 사골곰탕, 농협김치로 구성된 설맞이 떡국세트를 증정한다.
▲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열린 고향사랑 설맞이 큰장터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진표 국회의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등 참석자들이 장터 순람을 하고 있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행사로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소비증진에 도움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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