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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27일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수중 수색구조 훈련 모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27일 경남 진해 인근 해상에서 해군 해난구조전대(SSU)와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수중 수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 기관 구조대원 50여명이 참가하여 침몰선박 내 실종자 구조 상황 부여로 실전적인 훈련을 하였으며, 세미나 및 훈련 사후강평을 통해 합동 구조능력 향상 및 상호 간 구조기법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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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 구조대원 50여명이 참가하여 침몰선박 내 실종자 구조상황 훈련 모습. |
바닷속에 설치한 30톤 훈련용 선박을 침몰선박 사고 상황으로 가정하고 선박 안에 고립된 실종자를 스쿠버 및 SSDS(표면공급잠수, Surface Supplied Diving System) 장비를 이용하여 탐색 및 구조하는 절차로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우채명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은 “앞으로도 해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와 훈련을 통해 구조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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