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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대연1동(동장 오혜경)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다정다감 방문의 날'로 정해 지난 16일 사업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복지통장들이 전입세대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손용순 회장은 “코로나로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가 없었는데 방문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찾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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