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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페인트 작업을 하고 있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는 이달 21~22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해운대실버홈’에 도장기술을 보유자를 포함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투입해 환경개선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활동은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의 협력기관인 해운대실버홈의 요청에 따라 국민공모제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사회봉사 대상자 정모씨(55)는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어머니 생각이 났고 이런 분들이 지내시는 공간이 개선되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우춘 센터장은 “이번 국민공모제로 인해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혜택을 줄 수 있고 대상자 또한 본인의 특기를 활용해 사회봉사를 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러한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혹은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전화(051-580-875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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