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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보호관찰소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의 협력하여 경남 김해시 화목동 소재 토마토 농가에 사회봉사 등 농가 일손을 지원했다. 서부보호관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서부보호관찰소는 17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의 협력하여 경남 김해시 화목동 소재 토마토 농가에 사회봉사 등 농가 일손을 지원했다.
수혜자 유모씨(여, 56세)는 “현재 외국인 노동자를 구할 수가 없어 일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작업이 많은데 사회봉사자분들과 농협 직원분들이 함께 해주어 작업을 빨리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을식 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인터넷(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 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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