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지난 19일 '항만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부두지역대장(김춘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17개대 452명의 남·여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구조·구급 업무를 보조 및 생활안전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은 영도구청장 및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여대장(강동일·이현주), 지역대장 및 대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6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신을임 이임 여성지역대장에게는 감사의 공로패를 수여했고, 김춘임 신임 여성지역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대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임한 지역대장님에게도 대원들간 화합을 통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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