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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의성읍 향촌당카페(사회적기업)를 올해 사회적경제 청소년 서포터즈로 활동중인 유니텍고등학교 웰빙조리과 학생 5명이 선생님의 인솔하에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 서포터즈는 사회적경제가 의성군민들에게 ‘이웃과 친구의 경제’ 이미지로 한걸음 가깝게 다가감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위해 관내 청소년 9명을 모집했다.
유니텍고등학교 웰빙조리과 학생 5명도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홍보 활동의 2편으로써 관내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당일 서포터즈 활동은 관내 사회적기업 1개소를 방문해 사회적기업가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각자의 SNS에 올림으로써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사회적기업가 전미향대표와의 인터뷰는 약 30분에 걸쳐 진행됐으며 먼저 향촌당 카페를 사회적기업으로 신청하게 된 배경과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유니텍고등학교 웰빙조리과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홍보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업가들과 만나기를 기대한다”라며, “2023년 안계면에 조성될 예정인 농산물복합가공센터와 연계해 미래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소셜벤처기업가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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