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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관광레저학회(회장 동명대학교 박중환 교수)는 지난 18일 부산 동구청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지역관광 컨텐츠 개발’에 관한 제50회 학술발표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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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관련 대학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세션별로 나눠 동구청 대강당과 국민체육문예센터, 회의실, 다목적 홀 등에서 관광 진흥을 위한 학술 발표와 대학생 제안,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별 △주제 △지역관광 △관광여가 △융합 △스마트경영 △환대서비스 △대학생제안 등 8개 세션별로 △부산시 관광 △동구 차이나타운특구문화축제 발전방안 △산복도로 여행 △블록체인이 바꿔 놓을 관광산업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동구청이 관광진흥대상을, (주)아난티가 관광기업대상을 받았다.

최형욱 구청장은 “관광산업은 21세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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