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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최근 (주)hy와 1인 가구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hy 기장점(지점장) ,정관점(지점장)과 함께 1인 가구 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정서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의 어려움이 예견되는 1인 가구 청소년이 고위기 상황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협약을 통해서 기장군과 ㈜hy는 ‘1가구 1일 1유제품 배달’을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안부를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1인 가구 청소년 우유배달 서비스 지원’은 기장군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장군 거주, 만9~24세의 청소년 중 1인 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사항 또는 기장군청소년안전망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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