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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마산만 수질 개선을 위한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부제 : 창원시민이 꿈꾸는 마산만)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학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해 마산만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1부에서는 이찬원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위원장과 임소현 경남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마산만 수질 개선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고, 임희자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시민사회를 대표해 시민이 바라보는 마산만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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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이찬원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우영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사무관, 장원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 전홍표 창원시의회 의원, 임희자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마산만 수질 개선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은 마산만의 미래 정책 방향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해맑은 마산만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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