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 센텀안전센터는 지난 16일 센터로 견학 온 관내 버클리영어유치원 원생 및 지도교사 등 75명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실제 화재 상황 시 소방관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봄으로써 미래 소방관이 되고 싶은 꿈을 심어 줌과 동시에 재미와 함께 학습효과를 얻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종류 설명 ▲소방차 탑승 ▲방수시연 및 체험 ▲방화복 입기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은 “자라는 새싹 친구들에게 아주 특별한 체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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