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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전교육청 공보관실을 방문해 보도자료 배포 등 교육정책이 어떤 절차를 거쳐 언론에 홍보되는지를 조성기 공보담당 사무관으로부터 설명듣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14일 2015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지원하고 교육행정기관 구성원의 진로교육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갈마중학교, 대전갑천중학교, 대전법동중학교에서 교육공무원 등 교육관련 진로와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 32명이 참가해 부서별 업무체험과 인터뷰, 교육감 업무 동행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업무 동영상을 시청한 뒤 3~4명의 그룹으로 나눠 각 부서의 업무를 체험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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