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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소방서는 8~12일까지 대연119안전센터 구내식당을 비롯한 직원 식당 5개소를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지난 8~12일까지 대연119안전센터 구내식당을 비롯한 소속 직원 식당 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가파른 기온상승과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직원들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구내식당 식재료 보관상태 및 유통기한 확인 ▲간이세균오염분석기(ATP측정기)를 활용한 조리기구 청결상태 확인▲조리사의 복장 등 개인 위생관리 상태 확인 ▲식중독 예방 수칙에 따른 식중독 예방법 교육 ▲직원들의 식생활 지도 및 영양 정보 제공 등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소방업무 특성상 공동체 생활로 인해 식중독 등 감염병 노출 위험이 높다” 며 “지속적인 급식환경 위생관리로 소방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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