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강언덕부엉이마을에서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 임직원들이 콩 타작을 돕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는 14일 강원도 춘천시 남면에 소재한 강언덕부엉이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수확철 콩 타작을 돕고, 마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범농협 ESG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농가 거주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옥주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은 “영농 철 인력난으로 힘든 자매마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는 지난 2011년 강언덕부엉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와 영농자재 지원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14일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강언덕부엉이마을에서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 임직원들이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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