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동물복지와 생태교육 기능을 강화한 공영동물원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진주시가 진양호동물원 재정비에 나섰다.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 공원사업소에서 ‘진양호동물원 조성 추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기본설계 추진 상황과 향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물복지와 교육·보전 기능을 강화한 미래형 생태동물원 조성을 목표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동물원 조성, 건축, 환경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본설계(안)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기본설계 용역 추진 상황과 설계 보완 사항, 동물원 이전 계획의 적정성, 주변 시설과의 연계 개발 방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자문 결과를 반영해 동물복지 중심의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교육과 보전 기능을 강화한 공영동물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진양호공원과 연계해 관광·문화·생태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주민설명회와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동물복지와 생태교육을 결합한 공공형 동물원 모델을 구축하려는 시도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교육 기능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동물원을 동물복지와 생태교육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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