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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가 선정한 '예스키즈존' 업소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동구(동구청장 김진홍)는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아이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내 가게 20곳을 ‘2023년 동구 예스키즈존’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17일부터 선정된 업소에 현판 전달식과 어린이용 의자 2세트, 식기 2세트를 지원하고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조성과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는 부모와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동구 예스키즈존으로 선정된 20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전문가와 여성친화도시 응원단의 자문을 통해, 선정된 업소 내에서 안전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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