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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초록지기 아로니아 축제’포스터. |
이번 행사는 ‘신이 주신 선물, 아로니아’라는 주제로 아로니아 열매를 활용한 와인, 효소, 수제비 등의 음식체험과 함께 길놀이, 난타, 노래자랑 및 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을 주민이 직접 담근 와인을 대상으로 아로니아 와인 품평회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시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초록지기 마을에서 아로니아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양주시민은 물론 인근지역 시민도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아로니아(aronia)는 초크베리(choke-berry)라고 불리는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며 최근 다른 열매에 비해 풍부한 비타민을 갖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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