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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농협중앙회는‘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지방보훈처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오른쪽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8일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국가보훈처 산하 서울지방보훈청에 마스크 15만매와 손세정제 3만개로 구성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전달식을 가지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농협은 호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 유공자분들의 노고와 업적을 항상 기억하며 그 뜻을 받들어, 살기 좋은 세상,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농협중앙회와 마찬가지로 국가보훈처 또한 올해 ‘창설 6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보훈가족을 잊지 않고 늘 감사와 존경을 표해주시는 농협중앙회에 감사드린다.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가 '코로나19 방역물품'으로 서울지방보훈청에 전달한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에 위치한 보훈지청 9곳에 배송, 각 지역의 보훈가족에게 전달돼 개인방역에 도움을 드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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