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제공. |
이번 유화작품전은 북구청에서 ‘2017년도 북구 평생학습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연계해 어울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빛과 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품전이 운영되고 있는 어울아트센터 전시실(지하1층)에는 성화중학교 성화예술동아리 회원 15명의 유화 작품 32점이 전시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랫동안 동아리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성화중학교의 무료 미술실 개방과 김태영 미술 선생님의 헌신적인 재능기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실 있는 많은 작품들이 전시돼 출품자와 관람객이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 느껴지며, 평생학습을 통해 자발적인 풀뿌리 문화예술 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화예술동아리는 2002년부터 구성되어 현재까지 15년간 이어져 온 풀뿌리 문화예술 동아리이며, 회원이 1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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