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10일 오후 8시 10분부터 광안리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수영구는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부터 광안리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특집공연으로 진행될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가 끝난 직후부터 약 50분간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드럼퍼포먼스 매드라인, 퓨전국악팀 고선, 3인조 팝페라 필슈파스 스텔라 및 댄스공연팀 비스타가 출연한다.
수영구메세나 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발코니음악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추석을 맞아 광안리를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1,000대 드론쇼와 업그레이드된 발코니음악회까지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추석 광안리를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드론쇼와 발코니음악회를 감상하면서 태풍으로 인한 충격과 근심걱정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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