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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22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군청 야외무대에서는 6주간 매주 목요일 청소년 힐링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참여위원은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더위에 지친 관람객에게 청소년의 꿈을 담은 간식을 직접 나눠줬다. 간식에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 청소년 위원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그곳에서 우리들을 위한 캠페인을 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청소년 스스로가 그들의 권리를 위한 캠페인을 가짐으로서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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