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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은 지난 1일 부터 12일까지 12일간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2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표지물 정비에 나섰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각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아동들을 임시 보호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이나 통학로에 위치한 문구점이나 편의점 등과 협약을 맺어 지정된 곳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업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역할과 각각의 사례들을 통한 대처 방법 등 교육, 관내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고, 구 명칭(전북지방경찰청) 및 노후된 표지물들을 교체하는 등 표지물 일제 정비 하고 있다.
조휴신 고창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과 경찰 간 협력을 통해 선제적 아동범죄 예방에 힘쓰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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