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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풍 힌남노 때 해운대 마린시티 일대를철처한 준비로 위험지역의 완벽한 통제가 이뤄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경찰서에서는 지난 태풍 ‘힌남노’ 때에는 경찰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마린시티 일대를 산책하는 보행자 및 유튜버가 진입하여 위험천만한 장면이 연출 됐으나 이번에는 철저한 준비로 위험지역의 완벽한 통제가 이뤄졌다고 19일 밝혔다.
해운대경찰서 교통과는 18일 태풍 ‘난마돌’로 인한 마린시티 내 빌딩풍 및 월파 가능성이 높아, 주요 통제지역(파크하얏트~한일오르뉴, 대우트럼프월드~한화콘도)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여 차량 및 보행자 관리를 하였다.
이번 태풍 관련 통제 시에는 주요 통제지역에 교통경찰차 4대, 지역경찰차량 4대(경찰 16명)를 배치해 9. 18. 21:00부터 통제에 들어갔다. 마린시티가 통제 중이라는 것을 주기적 방송으로 홍보하였고, 통제지점에서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였다. 태풍 근접 시간대(09:00)에는 경찰기동대 인원(26명)을 추가로 지원받아 체계적 교통관리가 이루어졌다.
해운대경찰서는 재난상황시 주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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