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북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17일 군산대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제 2회 청소년 명사특강'을 실시했다.(군산대 제공) |
이날 특강에는 관내 초중등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강사들의 경험담과 철학을 담은 강의가 진행됐다.
특강에는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이현환 前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주호종 전북대 농생물학과 교수, 이성수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 4명의 명사가 초청됐다.
 |
초청 명사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풀어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수창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 명사들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흔쾌히 교육기부에 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진로교육의 지역중심센터 역할을 하기 위해 학생들이 내실 있는 진로교육과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