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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6~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광장에서“구민안전소방학교” 행사를 진행한다.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오는 8일까지 3일 동안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구민안전소방학교'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과 함께 4분의 기적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1분 1초가 중요한 심정지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안전한 부산, 안전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해운대소방서는 6개의 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의용소방대가 조직되어 있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오는 8일까지 해운대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장(대장 윤상필, 노성국)등 각 센터 의용소방대원 172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부산시민들과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수준 뿐만 아니라 응급처치능력도 크게 향상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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