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7일 LH공공주택본부(본부장 박철흥)가 웅동2동에서 ‘안전한 보금자리, 안심 home’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 연계를 통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LH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대상가구의 화장실 개선, 씽크대 교체, 단열공사, 도배, 장판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LH공공주택본부는 창원, 마산, 진해 지역 주거 취약계층 총 3세대에 세대당 1000만원의 주거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 진해 가구에 이어 앞으로 창원, 마산 지역 대상 가구에서도 지원 예정이다.
웅동2동 ○○씨는 “그동안 혼자 지내면서 겨울 난방비 걱정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단열공사로 올해는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철흥 LH공공주택본부장은 “LH는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의 입장에 서서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H공공주택본부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