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17년 배달강좌 런앤런 신규 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은 5명 이상의 오산 시민 또는 직장인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강좌를 배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배달강좌 런앤런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600강좌 이상 운영돼 총 1만5000여명의 시민들의 학습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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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런 강사는 배달이 가능한 분야의 강의 경력이 1년 이상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강사 모집에서는 최초로 면접 심사를 도입해 선발했다.
런앤런 신규 강사 교육은 위촉장 전달식 및 액션러닝, 배달강좌 런앤런 OX 퀴즈, 런앤런 강사로서의 역할 안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한 신규 강사 교육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런앤런 강사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런앤런 강사들의 역량 및 네크워크가 오산시 평생학습의 인적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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