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제공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7일 경남 고성군에서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영·호남 교류행사는 지난 2012년에 고성소방서와 자매결연을 맺어 올해로 12회째 선진소방기술을 교환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친선을 돈독히 다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의용소방대 회장을 비롯하여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간 화합을 위한 환영인사 및 지역특산물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고성군의 문수암 보현사를 방문하여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영·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여 상호 간 이해증진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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