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보훈청은 6일 밤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진「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 에 '제복 입은 영웅들의 가족 히어로즈 패밀리'를 특별 초청,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보훈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국가보훈처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에 '제복 입은 영웅들의 가족' '히어로즈 패밀리를 특별 초청,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종호 부산보훈청장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전몰·순직 군경 유족인 미성년 자녀들과 함께 세계적인 문화관광 컨텐츠와 대형행사 개최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부산시 주관 광안리 불꽃쇼 행사에 참여했다.
보훈청은 이들에게 우리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범국민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에 적극적인 응원을 보내는 기회로 삼았다.
또 지금의 대한민국은 제복을 입으셨던 내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의 바탕위에 이루어진 것임을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히어로즈 패밀리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전몰·순직 군경과 소방관 등 제복 입은 국가유공자 영웅들의 미성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를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심리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