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밀면, 노인회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단밀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5일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경로당이 폐쇄되어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 후에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면분회 경로당 및 소재지 주변의 쓰레기 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수길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시기에 경로당 보조금 집행 관련, 힘쓰는 노인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원활한 경로당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노인회장, 총무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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