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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내 최초의 ‘여성특화 벤처창업지원센터’가 의왕에 문을 열었다.(경기도 제공)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오전 여성 특화 벤처창업 허브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왕)’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준 도 일자리노동정책관, 박근철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이기화 의왕시 안전행정국장, 한의녕 도 경제과학진흥원장, 안병규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노선희 대승글로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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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포일동 인덕원 IT밸리 8층에 자리를 잡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왕)’은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공간은 물론,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개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최근 의왕·군포 지역에 기업체, 특히 여성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창업 지원정보 및 보육공간이 미흡한 현실을 감안,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벤처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의왕 벤처센터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에 대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안정적인 창업 및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수 있는 1인, 4인 및 개방형 창업공간, 협업공간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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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센터 시설 현황. |
이외에도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조성, 3D프린터, 플로터기, 작업공구 등을 활용해 시제품제작을 할 수 있으며, 제품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스튜디오, 회의실, 휴게 및 네트워킹 공간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여성 중소·벤처기업으로, 기술성·사업성 등을 평가 후 입주를 결정하고 최대 2년까지 입주 및 지원 받을 수 있다. 개방형 창업공간의 경우, 예비창업자는 상시로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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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체계. |
한편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한 ‘벤처창업 허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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