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 프리마켓, 11월 달콤하고 풍성한 가을의 마켓으로 진행

▲포스터.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의 대표적인 프리마켓 행사인 M마켓이 다가오는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영도 봉래동 창고군에서 2019년 한 해를 풍성히 마무리하기 위해 가장 큰 규모로 개최한다.

2017년 4월부터 시작된 M마켓은 영도구에서 주최하고 대통전수방과 삼진이음에서 주관하는 프리마켓으로, 근대 영도 공업지역 중심인 봉래동 창고군 일대의 다양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마켓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제11회 M마켓은 ‘Mellow M make’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익은 과실과 같은 달콤하고 풍성한 가을의 마켓으로 진행되며, 특히 창고 한 곳을 파머스 마켓 형태로 꾸며 영도 봉래시장 상인 제품과 각 지역의 강소농들의 제품을 소포장하고 에디션 라벨지를 부착하는 등 디자인을 리뉴얼해 전시‧판매하게 된다.

또 86팀의 셀러 상품과 어린이 잡화점존, 10대의 푸드트럭 음식이 준비돼 있으며, 시네토크와 어린이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여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통전수방 홈페이지 또는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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