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우영)는 금정소방서 강당 및 부곡119안전센터,구조대에서 금정전자고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내실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관서를 방문하여 직업소개 및 직업체험활동을 통한 소방관으로서의 마음가짐 및 다양한 업무, 안전전문가로서의 성장 기회에 대해 알아보고, 화재진압, 구조, 구급 업무에 대한 소개 및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교실운영은 ▲소방 관련 진로 및 소방서 업무소개, 소방관의 사명 및 소방정신 ▲현장활동 대원들로부터 생생한 현장경험사연 ▲화재 시 초기대응요령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화재진압체험, 인명구조체험,응급처치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좋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관서가 훌룽한 직업체험처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많은 우수인재가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관한 조기교육을 진행하여 설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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