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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전자‧제어공학과 송민석(가운데), 이준기 학생(오른쪽)이 ‘2016 제3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밭대학교 전자‧제어공학과 송민석, 이준기 씨가 제2회 한국미래창조발명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송 씨는 자동차 기어처럼 물의 양을 조절해 절약할 수 있는 ‘기어형 수도꼭지’를 아이디어로 동상을 받았다. 현재 센서가 내장된 절수형 수도꼭지는 많이 상용화 돼 있지만 이 아이템은 고장의 위험이 덜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우위의 장점을 갖고 있다.
송 씨는 이 씨와 함께 시계에 약을 넣어 알람 기능을 활용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는 ‘SCFH(senior citizen for handwatch)’로 특별상도 차지했다. 이 아이템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을 위한 아이디어로 약 복용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며 시계 하단에 심박센서(맥박측정)가 탑재돼 있어 실시간으로 건강상태 확인이 가능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의사에게 신호가 전달돼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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